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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클로드 소넷 5 (Sonnet 5) vs 오푸스 4.8 (Opus 4.8) 비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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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넷 5 출시 소식 정리해드리고 나니까 "그럼 오푸스 4.8이랑 뭐가 다른데?"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두 모델 다 앤트로픽 공식 발표랑 시스템 카드, 플랫폼 문서까지 직접 찾아봤고, 확인 안 된 추측성 정보는 다 빼고 정리했어요. 수치 비교는 아래 표로 먼저 보여드리고, 각 항목별로 자세한 내용을 설명드릴게요.

비교표

항목 Sonnet 5 Opus 4.8
입력 가격 (도입가 / 표준가) $2 / $3 per M $5 per M
출력 가격 (도입가 / 표준가) $10 / $15 per M $25 per M
패스트 모드 가격 해당 없음 $10 입력 / $50 출력
API 컨텍스트 윈도우 100만 토큰 100만 토큰
claude.ai 채팅 컨텍스트 윈도우 100만 토큰 50만 토큰
최대 출력 토큰 128,000 128,000
추론 레벨 로우/미디엄/하이/맥스/엑스하이 로우/하이/엑스트라/맥스
에이전틱 코딩 벤치마크 63.2% 69.2%
지식 작업 벤치마크 오푸스 4.8보다 소폭 우위 기준점
파이어폭스 익스플로잇 평가 (완전 성공률) 0% (부분 성공 13.2%) 68.8%
정렬 오류 감사 점수 소넷 4.6보다 개선, 오푸스보다는 높음 약 1.9 (미토스급)
출시일 2026년 6월 30일 2026년 5월 28일

 

 

가격부터 보면

오푸스 4.8은 입력 토큰 백만 개당 5달러, 출력 토큰 백만 개당 25달러예요. 이 가격은 오푸스 4.5 때부터 계속 유지되고 있는 요금이고, 이번 4.8에서는 대신 패스트 모드 가격이 크게 내려갔어요. 패스트 모드는 입력 10달러, 출력 50달러로, 4.7 때보다 3배 저렴해진 거고 속도는 표준 모드의 2.5배예요.

소넷 5는 도입 기간인 2026년 8월 31일까지 입력 2달러, 출력 10달러로 훨씬 저렴하게 책정됐고, 이후에는 입력 3달러, 출력 15달러로 오릅니다. 이 표준 가격만 놓고 비교해도 오푸스 4.8 대비 60% 정도 저렴한 셈이에요.

 

다만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는데, 소넷 5는 오푸스 4.7부터 쓰던 새 토크나이저를 그대로 이어받아서 같은 텍스트를 넣어도 이전 소넷 버전보다 토큰이 더 많이 나올 수 있어요. 그러니까 단가만 보고 실제 비용을 판단하면 오차가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컨텍스트 윈도우랑 기본 스펙

 

두 모델 다 API 기준으로는 100만 토큰 컨텍스트 윈도우를 지원하고, 최대 출력은 128,000토큰으로 동일해요. 다만 클로드닷에이아이 채팅 환경에서는 차이가 있는데요, 유료 플랜에서 소넷 5는 100만 토큰 컨텍스트를 쓸 수 있는 반면 오푸스 4.8을 포함한 다른 모델들은 50만 토큰으로 제한된다고 앤트로픽 고객센터 문서에 명시돼 있어요. API로 직접 붙여서 쓰실 거면 이 차이는 신경 안 쓰셔도 되고, 클로드닷에이아이에서 긴 문서 작업을 자주 하신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론 제어 방식도 살짝 달라요. 소넷 5는 로우, 미디엄, 하이, 맥스, 엑스하이까지 다섯 단계의 적응형 씽킹 레벨을 선택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켜져 있어요. 오푸스 4.8은 로우, 하이, 엑스트라, 맥스 네 단계의 이펏 컨트롤을 쓰고, 기본값은 하이예요.

 

벤치마크 비교

앤트로픽이 공개한 에이전틱 코딩 벤치마크에서 소넷 5는 63.2%를 기록했고, 오푸스 4.8은 69.2%로 여전히 앞서 있어요. 직전 세대인 소넷 4.6은 58.1%였으니까, 소넷 5는 오푸스와의 격차를 6점 차이까지 줄인 셈이에요. 다만 지식 작업 벤치마크에서는 소넷 5가 오히려 오푸스 4.8을 살짝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고 앤트로픽이 직접 밝혔어요.

 

오푸스 4.8 쪽 벤치마크도 따로 확인해봤는데요, 슈퍼 에이전트 벤치마크에서는 모든 케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료한 유일한 모델이었고, 온라인-마인드투웹이라는 브라우저 에이전트 벤치마크에서는 84%를 기록했어요. 커서벤치에서도 이전 오푸스 모델들을 모든 이펏 레벨에서 앞섰고요. 이런 수치들을 보면 오푸스 4.8은 정밀도와 안정성이 핵심인 고난도 작업에서 여전히 우위에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안전성과 정렬 수준

이 부분은 두 모델의 성격 차이가 꽤 뚜렷하게 드러나는 지점이에요. 오푸스 4.8은 자동화 행동 감사에서 정렬 오류 점수가 약 1.9로 나왔는데, 이건 오푸스 4.7의 2.5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고 훨씬 제한적으로 배포되는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앤트로픽이 밝혔어요.

반면 소넷 5는 같은 감사에서 소넷 4.6보다는 안전해졌지만, 오푸스 4.8이나 미토스 프리뷰보다는 여전히 정렬 오류 비율이 높게 나왔다고 공식 발표에 명시돼 있어요.

 

사이버보안 관련 평가에서도 차이가 확실해요. 파이어폭스 147 취약점을 이용해서 실제로 작동하는 익스플로잇을 만드는 평가에서 소넷 5는 완전히 작동하는 익스플로잇을 하나도 만들어내지 못했고 부분 성공률만 13.2%였어요.

반면 오푸스 4.8은 68.8%까지 작동하는 익스플로잇을 만들어냈다고 해요. 수치만 보면 오푸스 쪽이 위험해 보일 수 있는데, 이건 오푸스가 사이버보안 작업 자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다는 뜻이라서 실제 배포 시에는 별도의 사이버 안전장치로 관리되고 있어요.

실전: 두 모델 API 호출 비교

같은 프롬프트를 두 모델에 각각 던져서 결과를 비교해보고 싶으시면 model 파라미터만 바꿔서 호출하면 돼요. 아래는 같은 작업을 소넷 5와 오푸스 4.8 양쪽에 보내서 결과를 나란히 받아보는 코드예요.

import anthropic

client = anthropic.Anthropic()

prompt = "이 함수의 엣지 케이스를 찾아서 테스트 코드까지 작성해줘"

for model_id in ["claude-sonnet-5", "claude-opus-4-8"]:
    response = client.messages.create(
        model=model_id,
        max_tokens=1024,
        messages=[{"role": "user", "content": prompt}]
    )
    print(f"[{model_id}]")
    print(response.content)

 

이렇게 돌려보시면 같은 요청에 대해 두 모델이 얼마나 다른 접근을 하는지, 토큰 소모량은 얼마나 차이 나는지 직접 비교할 수 있어요. 반복적인 작업이나 비용에 민감한 파이프라인이라면 소넷 5로 먼저 테스트해보시고, 결과가 아쉬운 부분에서만 오푸스 4.8로 전환하는 식으로 운영하시는 게 효율적일 것 같아요.

 

그래서 뭘 써야 하나

정리하면 이렇게 나눠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일상적인 코딩, 자동화 워크플로우, 반복적인 에이전트 작업처럼 비용과 속도가 중요한 경우에는 소넷 5가 확실히 합리적인 선택이에요. 벤치마크 격차가 예전만큼 크지 않은데다 가격은 훨씬 저렴하니까요.

반대로 정말 실패 비용이 큰 작업, 그러니까 대규모 코드베이스 마이그레이션이나 복잡한 다단계 판단이 필요한 엔터프라이즈 워크플로우, 정렬 수준이 중요한 민감한 도메인이라면 오푸스 4.8 쪽이 여전히 더 안정적인 선택이에요.

앤트로픽도 공식적으로 "정밀도가 최우선이면 오푸스, 비용 대비 효율이 최우선이면 소넷"이라는 식으로 두 모델의 역할을 나눠서 설명하고 있고요. 결국 두 모델을 경쟁 관계로 보기보다는 작업 성격에 따라 골라 쓰는 도구로 생각하시는 게 제일 정확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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